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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SK 김태훈이 선발 등판 4경기만에 시즌 첫승을 눈앞에 두게 됐다.
이날 경기는 아직 시즌 첫 승을 올리지 못한 한화 김민우와 SK 김태훈의 맞대결이었다. 하지만 김민우는 이날 홈런 2개 포함 7안타 6실점의 난조를 보이며 4회를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다.
김태훈은 6대1로 앞선 5회 1점을 내주는 등 갑작스럽게 고전하며 2사 만루 위기까지 맞았지만, 한화 4번타자 이성열을 땅볼 처리하며 가까스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다. 투구수는 90개. 염경엽 감독은 6회 김태훈 대신 박민호를 마운드에 올렸다.
인천=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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