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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리포트]한화 김민우, 4회 못채우고 강판…6안타 6실점 '난조'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20-05-29 19:59


2020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2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3회말 2사 만루 SK 정진기에게 적시타를 허용한 한화 김민우가 아쉬워하고 있다. 인천=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2020.05.29/

[인천=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화 선발진의 부진이 계속됐다. '믿는구석' 김민우마저 무너졌다.

김민우는 2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는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4차전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하지만 김민우는 최정을 중심으로 부활한 SK 타선을 막지 못했다. 김민우는 1회 최정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고, 1대1로 따라붙은 3회 다시 최정과 정진기에게 연속 적시타를 내주며 1대4로 리드당했다.

4회에는 노수광에게마저 투런 홈런을 허용, 6점째를 내줬다. 이어 최지훈에게 또다시 볼넷을 허용했고, 결국 한화는 투수를 교체했다.


인천=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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