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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아직 내가 생각했던 수치는 안나오는 것 같다."
지성준은 최근 2군팀에서 꾸준히 출전수를 늘려가고 있다. 26일 현재 퓨처스(2군)리그 기록은 14경기 타율 1할5푼(40타수 6안타), 홈런없이 3타점이다. 삼진을 12번이나 당했고, 장타율은 2할5푼에 그치는 등 전체적인 지표가 좋지 않다. 26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치러진 상무전에선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허 감독은 "지성준에 대한 보고는 꾸준히 받고 있다. 구체적으로 밝히긴 어렵지만, 아직 내가 생각했던 수치는 안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지성준이 많은 경기에 나서 꾸준히 경기 감각을 이어가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하는 목표는 여전히 같다"며 "(2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얼마든지 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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