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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더 던질 수 있다고 말씀드렸어요."
특히 유희관은 6회까지 102개 투구수를 기록하고도 7회에 다시 등판했고, 이홍구-김성현-노수광으로 이어지는 타자들을 공 8개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불펜 평균자책점 리그 최하위를 기록 중인 두산으로써는 유희관의 7이닝 소화가 누구보다 반가울 수밖에 없다.
경기 후에 만난 유희관은 "어제도 이겼고 오늘도 팀이 연승으로 가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서 좋다. 느낌이 좋고 이겨서 기쁘다"며 웃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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