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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T 위즈가 연패에서 탈출했다. 쿠바 출신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는 그야말로 '괴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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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아쉽게 선발 연속 퀄리티 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 숫자가 '7'에서 멈췄다. 임기영이 3실점밖에 하지 않았지만, 5이닝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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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1-0으로 앞선 4회에도 추가득점에 성공했다. 무사 1루 상황에서 로하스가 밀어친 타구가 좌측 담장 펜스를 때리고 튕겨나왔다. 1루 주자 조용호는 빠른 발로 홈을 밟았다. 이후 2사 3루 상황에서 배정대가 좌전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면서 다시 한 점을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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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8회에도 1사 1, 3루 상황에서 박경수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더 달아났다.
KT는 9회 대체 마무리 김재윤을 마운드에 올려 KIA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수원=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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