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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타이거즈 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이 된 맷 윌리엄스 감독. 지난해 10월부터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 훈련 캠프 지휘를 시작으로 한국 생활에 돌입한 지 7개월여가 흘렀다. 사실 마무리 캠프가 끝난 뒤 2월 스프링캠프를 시작할 때까지 두 달여간 미국에 있었고, 한 달 반의 스프링캠프 기간을 제외하면 한국에서의 생활은 석 달 반 정도다.
이어 "꼭 한국 음식이 아니더라도 빵 종류도 다양하고, 특히 김병현이 운영하는 수제햄버거집에서 햄버거도 먹었다. 야구장에 입점했다고 들었다. 관중들이 입장하게 되면 (내 앞에) 많이 가져다 놓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18일은 꿀맛 같은 휴식일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휴식일에 무엇을 할까. 여느 일반인과 다를 것이 없었다. "아직 코로나 19가 종식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외출시 어느 정도 규정을 따라야 할 것 같다. 집에 있을 때는 밀린 빨래를 한다. 원정 6연전으로 빨래감이 남아있다(웃음) 짬이 나면 영화도 시청한다"고 전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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