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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가 없는 월요일? 연예인 야구가 있다.
STN 스포츠TV가 전 경기를 생중계 한다.
SBO리그는 지난해 우승팀인 인터미션과 공놀이야, 조미조마, 개그콘서트, 라바, 크루세이더스, BMB, 스타즈, 천하무적, 폴라베어스, 팀그랜드슬램 등 11개 구단이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챔피언 결정전은 예선 상위 5개팀의 순위 결정전을 거쳐 12월14일에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화제의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강두기 역을 맡았던 하도권과 송영규, 김기무, 서호철, 유인혁 등 주요 연기자들이 연예인 팀 선수로 참가한다.
올 시즌 SBO리그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당분간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STN 라이브중계 외에도 IPTV(KT올레,LG유프러스,딜라이브)와 네이버, 카카오TV, 아프리카TV, 유튜브로도 매주 월요일 오후7시와 9시30분에 시청할 수 있다 .KTX에서도 약 3분간 전 경기 하이라이트를 방송한다.
직관을 못하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참여하는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치킨, 커피, 선수들의 사인볼 등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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