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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 자이언츠의 시즌초 상승세를 이끌던 정훈이 부상 악재에 직면했다.
정훈은 올시즌 롯데의 개막 5연승을 이끈 주역이었다. 첫 5경기에서 홈런 1개 포함 5타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시즌 8경기 도합 타율 3할6푼7리, OPS(출루율+장타율) 0.978을 기록하며 팀 타격을 이끌었다. 수비에서도 내외야를 넘나들며 팀의 빈 자리를 메꿨다.
하지만 갑작스런 옆구리 통증으로 팬들의 아쉬움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롯데 측은 정훈의 진단 결과가 나오는 대로 후속 조치를 고민할 예정이다.
대전=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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