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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 자이언츠 딕슨 마차도가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리며 반격의 시작을 알렸다.
앞선 타자 안치홍은 좌측 깊숙한 타구를 날렸지만, 좌익수 김문호가 펜스에 등을 댄채 잡아냈다.
하지만 마차도는 김민우의 144㎞ 낮은 포심을 그대로 걷어올려 좌중간 담장 너머로 날려보냈다. 비거리는 110m 이날 선발 이승헌의 갑작스런 사고로 처져있던 롯데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린 한 방이었다.
대전=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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