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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K 와이번스 외국인 투수 닉 킹엄이 17일 인천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커피 50잔을 선수단에 돌렸다. 보통 투수가 음식이나 음료를 선수단에 선물할 땐 자신이 승리투수가 됐을 때 많이 하는데 킹엄에겐 아무 일도 없어 의아했다.
킹엄은 지난 5일 한화 이글스와의 개막전서 7이닝 3실점의 좋은 피칭을 했지만 팀이 0대3으로 패하며 패전투수가 됐고, 12일 LG 트윈스전서는 3⅔이닝 동안 10안타 8실점(5자책)으로 2패째를 기록해 아직 승리가 없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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