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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LG 트윈스 유격수 오지환이 관리 차원에서 선발에서 빠졌다.
LG는 전날 키움과의 더블헤더를 싹쓸이하며, 6연승을 달렸다.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컸다. 이에 오지환이 선발에서 빠졌다. 3루수로는 백승현이 나선다. 전날 첫 경기에서 주전 3루수 김민성이 주루 중 왼쪽 허벅지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상태가 심각하지 않아 엔트리를 지킨다. 다만 관리 차원에서 백승현이 선발 출전한다. 백승현은 16일 더블헤더를 앞두고 특별 엔트리로 등록됐다. 특별 엔트리 선수는 다음날 자동 말소되며, 열흘이 지나지 않아도 재등록이 가능하다. 백승현은 곧바로 다시 엔트리에 들어왔다.
잠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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