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NC 다이노스 외국인 투수 마이크 라이트가 KT 위즈전에서 시즌 2승이 무산됐다.
라이트는 4회 강백호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고, 로하스의 진루타로 2사 2루 상황에 놓였으나 황재균을 뜬공으로 막았다. 5회엔 이날 첫 삼자 범퇴 이닝을 만들면서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6회 다시 마운드에 오른 라이트는 선두 타자 심우준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김민혁의 2루수 땅볼로 선행 주자 아웃에 성공했지만, 1사 1루 상황이 이어졌다. 라이트는 강백호를 삼진 처리했고, 폭투로 2사 2루 상황에 몰렸으나 유한준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위기를 넘겼다.
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