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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LG 트윈스 포수 유강남이 추격의 솔로포를 날렸다.
유강남은 팀이 1-6으로 뒤진 5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섰다. 3회 2루타를 쳤던 유강남은 김영규의 2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초구 패스트볼을 쳐 왼쪽 큼직한 파울 타구를 만들었는데, 두 번째 공을 담장 밖으로 보냈다.
창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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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5-1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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