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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대만프로야구(CPBL)가 8일부터 관중 입장을 제한적으로 허용한다. KBO리그는 언제쯤 가능할까.
대신 관중 입장 후 관리도 철저히 이뤄진다. 개인 위생이나 기본 방역은 물론이고, 모든 입장객들은 실명을 확인한 후 야구장에 들어갈 수 있다. 또 관중석에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이뤄지고, 간격을 띄워 앉게 된다. 관중들은 경기 내내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며 입장시 체온을 측정하게 된다.
CPBL은 약 한달 정도 무관중으로 흐름을 지켜본 후 관중 입장 허용을 결정했다. 그렇다면 지난 5월 5일 개막한 KBO리그는 언제쯤 관중들이 야구장에 들어올 수 있을까.
KBO는 전체 수용 인원의 20~25% 수준으로 1단계 관중 입장을 준비 중이다. 빠르면 5월 중순, 예상보다 늦어지면 5월말 혹은 6월부터 관중 입장이 가능할 수 있다고 예상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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