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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메이저리그가 몇 주내로 시즌 재개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물론이고, 선수 노조는 안전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선수 노조는 선수들이 가족들과 오랫동안 멀리 떨어져 있는 걸 원치 않고 있다. 급여 문제도 관심사다. 노조는 이미 지난 3월 말 올 시즌 경기수에 근거해 급여를 받는 것에 동의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시즌 초반 관객 확보고 어려워 추가 급여 구제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CBS스포츠'는 '메이저리그는 최대한 많은 경기를 치르길 원하고 있다. 애리조나나 플로리다에서 모든 팀들이 경기를 하는 방안이 논의되기도 했지만, 논리적으로 어려운 문제다. 각 홈 구장에서 경기를 치러야 선수단이나 직원들이 집에서 지낼 수 있으며, 쉽게 격리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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