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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BO는 2020시즌부터 비디오판독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기로 했다.
비디오판독은 KBO가 각 구장에 설치한 7대의 판독용 카메라와 방송사가 제공하는 13대 안팎 카메라 영상을 KBO 비디오판독센터에서 종합해 이뤄진다. 그러나 야구 팬들은 그 동안 방송사에서 중계용으로만 제공하는 리플레이 영상만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에 판독 근거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내기도 했다.
KBO는 비디오판독 영상 공개를 통해 팬들에게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판독 영상은 KBO 심판위원에게도 제공돼 심판들의 기량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O는 비디오판독 영상 공개와 더불어 더욱 공정하고 객관적인 비디오판독시스템 운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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