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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위력적인 피칭에 지역지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김광현의 공에 배트를 맞춘 타자는 조너선 비야와 코리 디커슨, 맷 조이스 3명에 불과했고, 이들도 빗맞은 내야 땅볼과 유격수 플라이에 그쳤다. 상대 타선을 완벽하게 휘어잡은 피칭이었다.
지역지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도 이날 김광현의 피칭에 대해 '거의 손댈 수 없었고, 빨랐다(nearly unhittable and fast)'고 감탄했다. 특히 타자들을 혼란시킬 만큼 빠른 투구 템포에 대해 '인상적이었다'고 호평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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