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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피터=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첫 불펜피칭을 한 12일(이하 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 관계자들과 취재를 온 현지 기자들이 깜짝 놀랐다.
세인트루이스엔 김광현 이전에 오승환이 뛰었던 곳이다. 오승환은 2016, 2017년에 세인트루이스에서 활약했다. 당시 스프링캠프를 겪었던 세인트루이스 관계자와 현지 취재 기자는 "오승환 때는 이렇게까지 한국 취재진이 많지 않았다"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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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타자와 상대하기 위해 어떻게 할 생각이냐고 묻자 김광현은 "메이저리그 타자들이 한국 타자들보다 힘이 좋기 때문에 더 낮게 던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피터(미국 플로리다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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