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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마이어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이 번호가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뭔가 돌파구가 필요했고, 잘 던졌던 고등학교 때의 등번호 17번을 달게됐다.
임기영은 "작년에도 17번으로 바꾸고 싶었는데 서동욱 코치님이 달고 계셨다"면서 "올해는 경쟁이 치열했다"며 웃었다.
임기영은 "KIA에 왔을 때 한화 때 달던 번호를 달까를 생각했었다"라고 했다. 한화 때 달던 번호느 54번. KIA의 54번은 양현종이었다. 임기영은 "(양)현종이 형인 걸 알고 바로 포기했다"며 웃었다.
임기영이 17번을 달고 부활할 수 있을까.
포트마이어스(미국 플로리다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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