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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베네수엘라 윈터리그 도중 타자가 배트로 포수를 폭행하는 황당한 사건이 펼쳐졌다고 미국 야후스포츠가 9일(한국시각) 전했다.
간신히 상황을 수습한 심판진은 로메로와 네스비토, 리노에게 모두 퇴장 명령을 내렸다.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카리브스에서 윈터리그에 참가 중인 내야수 윌리안스 아스투디요도 퇴장 당하는 등 총 6명의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떠났다. 아길라스는 1점을 만회했지만, 카리브스에게 2대13으로 대패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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