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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NC 다이노스가 강인권 코치와 손시헌 선수를 코치로 영입한다.
손시헌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감하기로 결정했다. 구단, 코칭스태프와 면담한 뒤 지도자로 제2의 야구인생을 시작한다. 2003년 두산 베어스 육성 선수로 입단, 국가대표 유격수로 성장한 한국 프로야구의 대표적인 유격수 중의 한 명이다. NC에는 2014년 자유계약선수(FA)계약으로 합류했다. 모범적인 선수생활로 6시즌 동안 팀과 후배의 성장을 도왔다. 현역을 뛴 15시즌 통산 1559경기에서 타율 2할7푼2리 546득점 550타점을 기록했다.
손시헌은 이종욱 코치와 함께 내년 동반 은퇴식으로 선수로서 마지막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두 코치는 선수단 훈련이 시작하는 17일부터 팀에 합류한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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