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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2016년 처음 다저스 지휘봉을 로버츠 감독은 그해 내셔널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구단의 연속 지구 우승을 '7년'으로 늘렸고, 2017~2018년 2년 연속 월드시리즈에 올랐다. 다저스를 2년 연속 월드시리즈에 진출시킨 건 1977~1978년 토미 라소다 감독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201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 2018년 보스턴 레드삭스에 무릎을 꿇었다.
올해는 디비전시리즈에서 시즌이 끝났다. 로버츠 감독은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하지만 남은 계약 기간과 지금까지의 성과를 놓고 보면 경질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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