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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최지만이 활약했지만, 챔피언십 시리즈까지 닿지 못했다.
이후 팽팽한 투수전이 전개됐다. 최지만은 다시 기회를 만들었다. 4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콜의 5구 슬라이더를 받아쳤고,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절호의 찬스에서 후속타는 나오지 않았다. 6회초 2사 후에는 콜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탬파베이는 콜을 공략하지 못한 채 추가점을 내줬다. 휴스턴은 8회말 마이클 브랜틀리와 호세 알투베의 백투백 홈런을 묶어 6-1로 달아났다. 최지만은 마지막 타석에서도 침묵했다. 9회초 2사 후 로베르토 오수나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 아웃카운트와 함께 탬파베이의 가을 야구도 끝이 났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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