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끝장 승부'를 택한 LG 트윈스가 타일러 윌슨과 차우찬까지 불펜에서 대기를 시킨다.
LG는 10일 잠실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준플레이오프 4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2패로 벼랑 끝에 몰렸던 LG는 3차전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1승2패로 한숨을 돌렸다.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LG는 어떻게든 4차전까지 잡아 5차전으로 승부를 끌고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반면 키움은 선발 자원인 에릭 요키시와 이승호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출전 가능하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