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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명지전문대학과 공동으로 '2019년도 제11기 야구심판 양성과정'을 11월 15일 개강한다.
모집인원은 일반과정 140명, 전문과정 40명으로 수료자 전원에게는 KBO,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명지전문대학 공동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일반과정 수료자 중 성적 우수자에 한하여 KBO 및 KBSA 심판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학원서는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기타 구비서류와 함께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7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로 마감 당일 도착 분까지만 유효하며, 방문 및 이메일 접수는 불가하다. 합격자 발표는 서류심사 후 15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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