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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인&아웃]이학주-박계범, 가벼운 부상 털고 SK전 선발복귀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9-09-27 17:57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삼성라이온즈 기아타이거즈 경기
삼성 경기 이학주 4회초 우중간 3루타
2019년 9월 20일
사진제공=삼성라이온즈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학주와 박계범이 동시에 돌아왔다.

이학주와 박계범은 27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시즌 15차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학주는 6번 유격수, 박계범은 8번 2루수다.

이학주는 목 쪽에, 박계범은 허벅지 쪽에 통증으로 몇 경기를 건너 뛰었다. 이학주 대신 유격수를 보던 이성규는 이날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삼성은 박해민(중견수) 윌리엄슨(좌익수) 구자욱(우익수) 러프(1루수) 이원석(3루수) 이학주(유격수) 이성규(지명타자) 박계범(2루수) 김도환(포수)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정인욱이다. 올시즌 두번째 선발 등판이다.

대구=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가 열렸다. 5회초 2사 만루 삼성 박계범이 만루 홈런을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며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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