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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4,5위가 확정됐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잠실에서 열린다.
순위 확정이 되지 않았을 뿐, 양팀은 현재의 순위를 염두에 둔 상황에서 일찌감치 가을야구 준비에 들어갔다. NC 역시 무리하지 않았다. 5강 진출이 확정된 후 25일 한화전부터 주전 선수들을 선발 라인업에서 대거 제외했다. 체력 안배와 컨디션 조절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4,5위의 주인이 확정됐다. LG와 NC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맞붙게 된다. 4위인 LG가 1승만 해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고, 5위인 NC는 1패 패널티를 안고있기 때문에 무조건 2승을 해야 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4위팀인 LG의 홈 구장 잠실에서 열린다. 아직 개최 일자는 확정이 되지 않았다. 10월 1일 정규 시즌 일정 종료 후 10월 3일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시작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10월 4일 전국체전 개막식이 잠실 운동장에서 열리는만큼 바로 옆 잠실야구장에서 포스트시즌 행사를 개최하기가 쉽지 않다. 안전상 문제도 크다. 때문에 한국야구위원회(KBO)도 여러 방안을 놓고 고민을 하고 있다. 이제 순위가 확정된만큼 와일드카드결정전의 구체적인 일정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창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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