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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KIA 타이거즈가 남은 시즌 젊은 선발 투수들을 테스트한다. 루키 김기훈의 시즌은 끝이 났다.
에이스급 투수들이 시즌을 마친 만큼, 젊은 투수들이 잇달아 마운드에 오른다. 24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에선 이준영이 선발 등판한다. 박 감독 대행은 "군 복무 때도 선발로 많이 등판했다. 그동안 롱릴리프로 뛰었다. 준비 과정이었다. 기회가 되면 선발로 쓸 생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준영은 올 시즌 구원으로만 36경기에 등판해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7.04를 마크했다.
군 복무를 마친 박진태는 28일 광주 LG 트윈스전에 최종 등판할 예정. 26일 부산 롯데전 선발 카드는 고민 중이다. 박 감독 대행은 "이민우가 될지, 퓨처스리그에 있는 강이준이 될지 한자리는 고민하고 있다. 서재응 투수 코치와 상의 후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수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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