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더블헤더 1차전이 비로 취소됐다.
2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15번째 맞대결이 취소됐다. 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렸고, 대전에도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다.
전날 SK-한화전은 폭우로 취소됐다. 예비일이 없어 22일 더블헤더가 결정됐으나, 대전구장에는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우가 내렸다. 결국 더블헤더 1차전은 열리지 못했다. 2차전은 추후 상황을 지켜봐야 하지만, 비 예보로 열리기 쉽지 않다. 대전=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