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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이제 20경기도 채 남지 않은 시점. 하지만 상위권 순위 경쟁은 끝까지 갈 것으로 보인다. 두산 베어스의 최종 목표도 이번주에 판가름 난다.
이들 입장에서는 서로서로 맞대결이 아직 남아있다는 것이 변수다. 키움과는 이번 2연전을 끝으로 시즌 16경기를 다 마치게 되지만, SK와는 아직 3경기나 더 남아있다. 맞대결을 통해 격차가 훨씬 더 줄어들 수도, 훨씬 더 멀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분수령이 될 수 있다.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은 로테이션상 SK와의 2연전 중 한차례 등판 예정이다. 나머지 선발 투수들도 최근 페이스가 괜찮기 때문에 선발 싸움으로는 키움, SK 둘 모두에게 크게 밀리지 않는 상황이다. 또 최근 갈비뼈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진 4번타자 김재환도 회복세가 괜찮기 때문에, 2군에서 1경기 저도 소화한 후 5일 SK전에 맞춰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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