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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이제 확실히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좋은 흐름이 이날도 계속됐다. 2회말에 안타 1개에 볼넷과 몸에 맞는 볼로 1사 만루의 위기 속에서 희생플라이와 내야안타로 2점으로 실점을 최소화한 것이 6회까지 호투로 이어졌다. 6회까지 매이닝 주자를 보냈지만 후속 타자에게 득점타를 맞지는 않았다.
쿠에바스의 장점은 다양한 구종을 골고루 뿌릴 수 있다는 점. 이날 쿠에바스 직구 최고 구속은 144㎞였다. 그리 빠르지 않았지만 다양한 변화구와 섞이니 위력이 컸다. 직구를 31개만 던진
6회까지 101개의 공을 뿌려 7회에 주 권으로 교체.
창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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