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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인&아웃]로맥, 등 통증 털고 삼성전 선발 4번-1루수 복귀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9-08-13 17:55


2019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7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SK 로맥. 인천=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19.08.07/



[인천=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제이미 로맥이 복귀했다.

로맥은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1차전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은 "로맥이 하루를 쉬고 (등) 통증이 괜찮다고 해서 선발 출전 명단에 포함시켰다"고 설명했다. 로맥은 등 통증으로 지난 11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심각한 통증은 아니었던데다 휴식일인 월요일이 겹치며 컨디션을 추스를 수 있었다. 로맥의 부재 속에 패했던 와이번스는 1경기 만의 복귀로 타선에 다시 무게감을 실을 수 있게 됐다.

SK는 이날 노수광(중견수) 한동민(우익수) 최 정(3루수) 로맥(1루수) 고종욱(좌익수) 이재원(포수) 정의윤(지명타자) 최 항(2루수) 김성현(유격수)로 타선을 구성했다. 투수는 개인 통산 최다승 타이기록인 시즌 8승에 도전하는 우완 문승원이다.

인천=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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