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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박상경]"아마도 저희의 최대 강점은 '화제성' 아닐까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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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 전공의 대학 졸업 예정자 신분인 장진호는 "어릴 적부터 야구가 하고 싶어 아카데미에서 기량을 쌓고 독립리그에서 뛰었는데, 이렇게 트라이아웃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고교-대학 시절 클럽 활동으로 야구를 접했던 지승재는 "트라이아웃 참가를 위해 1년 간 직장 생활을 하면서 돈을 모았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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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트라이아웃을 지켜본 10개 구단 스카우트들은 다가오는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지난해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던 선수 8명 중 6명이 프로의 꿈을 이룬 바 있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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