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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키움 히어로즈가 또 구설수에 올랐다. 이번엔 선수들을 지도하는 코칭스태프가 백주대낮에 음주 운전에 적발돼 입건되는 일이 벌어졌다.
키움은 지난해 포수 박동원과 투수 조상우가 원정 숙소에 일반인 여성과 술을 마셨다가 성추문에 휘말린 바 있다. 해당 선수들은 출전 정지 중징계를 받고 복귀했고, 구단 측은 철저한 관리를 통해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그런데 이번엔 선수들을 이끄는 코칭스태프, 그것도 미래 1군 자원을 육성하는 2군팀 감독이 음주 운전으로 적발되는 상황을 맞이해 적잖은 파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고척=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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