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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G 트윈스 김현수가 올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 2홈런을 날리며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이어 김현수는 3-3 동점이던 5회초 1사후 세 번째 타석에서도 같은 방향으로 대포를 쏘아올렸다. 문승원의 2구째 127㎞ 한복판 밋밋한 체인지업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크게 넘겼다. 비거리 120m.
시즌 6,7호 홈런을 잇달아 날린 김현수가 멀티 홈런 경기를 펼친 것은 지난해 7월 29일 KT 위즈전 이후 약 1년 만이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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