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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T 위즈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키 포인트로 마운드가 꼽힌다.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해선 체력관리가 필수. 필승조라고 내세울 투수가 많을 수록 전체적인 체력 관리는 쉬워진다.
구원군이 준비중이다. 시즌초반 마무리를 맡았던 김재윤이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제 퓨처스리그에서 실전 피칭을 하고 있다. 7월 6일 롯데전서 1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좋은 출발을 한 김재윤은 9일 삼성전서는 2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까지 됐다. 12일 고양전에서는 2이닝 동안 3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는데 삼진을 무려 5개나 잡아냈다.
이 감독은 "김재윤이 돌아오면 중간을 맡길 생각이다"라며 "재윤이가 중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불펜이 더 좋아지지 않겠냐"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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