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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요키시가 6월 '신한 MY CAR 월간 투수상'을 받게 됐다.
특히, 6월 9일 잠실 두산전에서는 무사사구 완봉승을 기록하며 활약에 방점을 찍었다. 삼진/볼넷 비율(6.00) 및 이닝당 출루허용률(0.82), 9이닝당 볼넷(1.32) 부문 1위를 포함해 승리(3승) 공동 2위, 탈삼진(30) 공동 4위에 오르는 등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틀어막았다.
6월 '신한 MY CAR 월간 투수상'을 수상하게 된 요키시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60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수여되며, 시상은 7월 16일(화) 고척돔에서 삼성-키움의 경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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