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부산 사직구장의 안정 미비로 불의의 부상을 한 KT 위즈의 핵심타자 강백호가 다음달 11일 실밥을 푼다.
이강철 KT 감독은 "강백호가 다음달 11일 실밥을 푼다. 복귀시점은 그 때부터 정할 예정이다. 근육도 다쳤고 최대한 휴식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백호는 KT 공격의 핵심이다. 부상 전까지 77경기에 출전, 타율 3할4푼(300타수 102안타) 8홈런 38타점을 기록했다.
다행히 다음달 21일부터 올스타전 브레이크에 돌입하기 때문에 재활과 복귀까지 2주의 시간을 벌었다. 부상을 한 손과 실전감각을 끌어 올리면 8월 중순부터 팀에 합류해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수원=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