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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코멘트]SK 염경엽 감독 "오랜만에 화끈한 홈런을 홈팬들께 보여드려 기쁘다"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9-06-21 22:09


2019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2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SK가 14-1로 두산에 승리했다. 승리투수 소사가 염경엽 감독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9.06.21/

[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K 와이번스가 두산 베어스에 14대1의 대승을 거두고 두팀의 간격을 2게임차로 벌렸다.

SK는 21일 인천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서 선발 헨리 소사의 7이닝 무실점과 1회말에 나온 한동민 최 정 로맥의 솔로포 3방으로 앞서나갔고, 8회말엔 안타 6개와 볼넷 7로 10점을 뽑아 승기를 굳혔다. SK는 선발 전원안타를 기록.

SK 염경엽 감독은 "소사가 두산의 강한 중심타선을 꽁꽁 묶으며 좋은 피칭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오랜만에 화끈한 홈런으로 승리하는 경기를 홈 팬들께 보여드리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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