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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 조쉬 린드블럼이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3회에는 실책이 실점으로 이어졌다. 2아웃을 잘 잡고 정주현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낸 린드블럼은 정주현이 2루 도루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포수의 2루 송구 실책이 겹치면서 주자를 3루까지 보냈다. 2사 3루에서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첫 실점이 나왔다. 하지만 1실점으로 3회를 막아냈다.
4회에도 선두타자 채은성에게 내야 안타를 내줬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이형종과 오지환을 범타로 처리했고, 유강남 타석에서 유격수 실책이 나왔지만 백승현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보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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