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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드류 루친스키가 5월 '신한 MY CAR 월간 투수상'을 수상한다.
비록 승수는 2승에 그쳤지만 9이닝당 볼넷(0.77)과 삼진/볼넷 비율(9.00)에서 모두 2위를 차지하는 등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았다. 또 5월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 이닝당 출루허용률도 0.69로 해당 부문 1위를 차지했다.
KBO는 루친스키에게 상금 200만원과 60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를 수여한다. 시상은 12일(수) 창원 키움 히어로즈전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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