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조 윌랜드(29)가 호투에도 불구하고 시즌 5승 달성에 실패했다.
2회 말에는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실점하지 않았다. 선두 모창민에게 2루타를 얻어맞은 뒤 후속 권희동을 투수 앞 땅볼로 유도했지만 주루센스를 폭발시킨 모창민을 막지 못했다. 모창민은 귀루하는 척하더니 윌랜드가 1루로 송구할 때 3루를 훔쳤다. 그러나 윌랜드는 1사 3루 상황에서 베탄코트와 손시헌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3회 말 삼진 두 개를 섞어 첫 삼자범퇴로 처리한 윌랜드는 4회 말 2사 이후 터커의 송구 실책으로 모창민에게 2루를 내줬지만 후속 권희동을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7회 말에도 마운드에 오른 윌랜드는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창원=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