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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개인 욕심을 버리라고 강조했다."
박 감독대행의 메시지는 베테랑들에게 향해있다. 젊은 선수들은 올 시즌 기회를 받는 자체만으로도 만족스럽다. 다만 베테랑들은 이전에 겪어보지 못한 주전경쟁을 펼치고 있다. 그래도 박 감독대행은 베테랑들의 태도에 엄지를 세웠다. "고참들이 잘해준다. 경기에 출전하지 않아도 더그아웃에서 후배들에게 조언도 해주고 '파이팅'도 크게 외친다."
박 감독대행은 세대교체의 가이드라인을 6월 말로 예고했다. 그러나 아직 포기할 단계가 아니다. 박 감독대행은 "아직 성적을 포기할 시기가 아니다. 6월 말이 됐을 때에도 게임차가 크게 벌어지지 않을 경우 세대교체를 뒤로 미룰 수밖에 없다. 구단과는 이미 얘기가 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창원=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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