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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한화 이글스가 '마리한화'의 위용을 잃고 있다.
한화는 지난주 6경기에서 모든 선발 투수들이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김민우(8이닝), 서폴드(7이닝) 등은 많은 이닝을 소화하면서 불펜진의 짐을 덜어줬다. 그러나 2승4패에 만족해야 했다. 타선이 터지지 않고 있다. 6경기에서 총 14득점을 기록했다. 경기 당 2.3득점으로 부진했다.
한화는 팀 타율이 2할5푼2리로 리그 최하위다. 김태균(0.316)과 정은원(0.303)만이 타율 3할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김태균은 타율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진다. 득점에 영향을 크게 끼치는 기록인 OPS(출루율+장타율)가 0.810으로 리그 21위다. 팀 내 1위 타자의 기록 치고는 아쉬운 성적이다.
극적인 반전 없이는 6위 탈출도 쉽지 않은 한화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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