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SC현장코멘트]두산 김태형 감독 "모두가 합심해 주전 공백 잘 메워줘"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9-04-16 22:11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2019 KBO리그 경기가 7일 잠실구장에서 예정된 가운데 양팀 선수단이 훈련을 펼쳤다. 두산 김태형 감독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9.04.07/

두산 베어스가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내줬던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첫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두산은 16일 잠실에서 열린 SK와의 홈경기서 선발 조쉬 린드블럼의 7이닝 2실점의 호투와 2-2 동점이던 7회말 2사후 대거 4점을 뽑는 집중력으로 8대3의 승리를 거뒀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린드블럼이 7회까지 제 역할을 다하며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면서 "주축 선수가 몇몇 빠져있지만 모든 선수가 합심해 그 공백을 잘 메우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