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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데뷔 홈런이라 더 짜릿했다."
이 역전 투런포에 힘입어 KIA는 4대2로 역전승을 거두며 올 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연출했다.
이날 이창진은 홈런을 포함해 2타수 2안타, 2타점, 2볼넷을 기록, 단 한 차례도 아웃되지 않는 절정의 타격감과 출루율을 과시했다.
이어 "프로에 데뷔한지 오래됐기 때문에 첫 홈런을 치고나서 그 동안 기다려주신 부모님 생각이 났다. 그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 또 그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 더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포인트를 앞에 두고 타격을 하는데 결과가 좋게 나와 기분 좋다"고 말했다. 인천=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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