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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원정 첫 승을 거뒀다.
KT 타선도 모처럼 활발했다. 황재균은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하며, 토미 조셉(LG 트윈스), 전준우(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날 3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하위 타순에선 심우준이 3안타 3득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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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초에도 기회가 왔다. 이해창의 좌전 안타, 심우준의 좌익수 왼쪽 2루타로 무사 2,3루. 1사 후 황재균이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보탰다. 이어 폭투가 나오면서 KT가 8-1로 리드했다. 구원 등판한 주 권은 1⅓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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