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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감독 "루친스키 투구, 더할나위 없었다"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9-04-05 21:28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2019 KBO 리그 주말 3연전 첫번째 경기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2회초 무사 2루 NC 모창민의 적시타때 2루주자 양의지가 홈으로 파고들어 세이프됐다. 득점에 성공한 양의지가 이동욱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9.04.05/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를 완파했다.

NC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즌 1차전에서 7대3으로 승리했다. 선발 드류 루친스키가 7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시즌 2승을 챙겼고, 타자들은 4개의 홈런으로 두산 마운드를 두들겼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7승5패를 기록한 NC는 1위 두산과의 격차를 2경기 차로 좁혔다.

경기 후 NC 이동욱 감독은 "루친스키가 더할나위 없이 잘 던져줬다. 선수들이 초반에 홈런으로 루친스키의 부담을 덜어줬던 것 같다. 선수들이 오늘 똘똘 뭉쳐서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 감독으로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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