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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충격적이다.
코리안 메이저리거 터줏대감이었던 추신수가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건 2008년 클리브랜드 시절 이후 11년 만이다.
추신수는 시범경기 초반 어깨 통증으로 치료를 받은 탓에 타율 2할2푼9리, 5타점에 그쳤다. 특히 홈런은 한 개도 생산해내지 못했다. 그래도 출루율은 3할4푼7리를 마크했다. 때문에 1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나설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추신수의 이름은 없었다. 지명타자로 헌터 펜스가 선택됐다.
미국 CBS스포츠는 '추신수의 개막전 명단 제외는 가히 놀랍다'며 전하기도 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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