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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통 호소' 서건창, 3경기 연속 결장 "개막에 맞춘다"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9-03-17 11:35


2019 KBO 리그 LG와 키움의 경기가 1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사진은 키움 서건창. 고척=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9.03.13/

서건창이 근육통으로 3경기 연속 결장한다.

키움 히어로즈는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 맞대결을 펼친다. 서건창은 15일 고척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3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키움 장정석 감독은 "건창이가 타격 훈련을 하다가 오른쪽 팔 부위에 근육통을 호소했다. 오늘(17일)까지는 완전히 휴식을 주는 게 좋을 것 같아 경기에 뛰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시범경기가 2번밖에 안남았고, 당장 23일이 정규 시즌 개막인만큼 무리할 필요는 없다. 장정석 감독은 "다음주에 상태를 보고 괜찮으면 시범경기를 뛰는데, 개막에 맞춰야 한다. 아직 불편해하기 때문에 조금 더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고척=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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